[뉴스파일] 서울시 '진료비 확인제도 상담부스' 운영
입력 2014-04-08 15:53
[쿠키 사회] 서울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과 함께 시민청에서 ‘진료비 확인제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스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1∼3시 마련된다. 시민들은 의료기관에 납부한 진료비가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담한 것인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시는 또 평가원의 의료기관 평가정보,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 정보도 시 홈페이지에 연계해 ‘Hi-톡톡’ 서비스로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의료소비 주체인 시민 보호와 참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