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통합환경관리제도 2016년부터 시행
입력 2014-04-08 15:50
[쿠키 사회] 울산시는 2016년부터 환경오염시설 허가체계 선진화 사업인 ‘통합환경관리제도’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현행 대기·수질·토양·폐기물 등 분야별 관리체계를 1개의 법률로 통합 관리하는 체계로 ‘환경오염시설 허가체계 선진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업종별 우수 환경기술과 운영방식 기준서 작성 및 공유, 업종특성과 BAT(최상가용기법) 등을 고려한 기업체별 배출허용기준 설정 등이다. 적용 대상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기 2종 또는 수질 2종 이상인 사업장 등 20개 업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