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 고창지역 임신부, 산부인과 내원 교통비 지원

입력 2014-04-08 02:54

분만산부인과 병원이 없는 전북 고창지역 임신부들이 산부인과 내원에 필요한 교통비를 지원받게 됐다.

고창군은 임신부들의 산전 진찰과 분만에 따른 불편과 신생아의 건강을 돕기 위해 이송지원비(교통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임신 24주 이후부터 분만 시점까지의 임신부이며 지원 금액은 분만 예정병원 산전 진찰에 1회당 4만원씩 4회 16만원과 분만 시 1회 10만원 등 모두 2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