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 선교사 추모음악회… 4월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입력 2014-04-08 02:38
고 임연심·전명진 선교사와 정우성 목사의 선교정신을 기리는 추모음악회 및 부활절 칸타타가 오는 18일 오후 9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임 선교사는 아프리카 케냐 오지에서 28년 동안 고아원과 어린이 학교, 문맹자 학교를 운영하다가 2012년 8월 지병으로 소천했다. 전 선교사는 1988년부터 아르헨티나 및 볼리비아에서 사역하던 중 지난해 12월 차량전복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호주 시드니순복음교회를 35년간 섬겨온 정 목사는 지난 달 말 지병으로 하늘나라의 부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