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유망작가 4인 ‘낯선 공간, 낯선 풍경’ 展
입력 2014-04-08 02:21
서울 여의도 63빌딩 60층에 자리 잡은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이 ‘낯선 공간, 낯선 풍경’ 전을 7월 6일까지 연다. 역량 있는 유망 작가를 선정해 지원하는 ‘63 뉴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가 4명의 신작을 선보인다. 다양한 인물을 목탄과 유화로 묘사(사진)하는 이경하, 도시 재개발 현장을 화면에 옮기는 이문주, 눈을 가린 인물을 통해 도시 풍경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이효연, 일상 풍경이지만 때로는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을 담은 하이경의 작품이 신선하다(02-789-5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