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올해 안에 서울시내버스 100% 천연가스버스로 교체돼
입력 2014-04-07 16:56
[쿠키 사회]서울시는 올해 경유버스 13대를 천연가스(CNG)버스로 바꾸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시내버스(8750대)가 CNG버스로 교체된다고 7일 밝혔다.
CNG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 배출이 없고, 질소산화물 배출도 경유버스에 비해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구연한 10년을 기준으로 경유버스보다 대당 약 8600만원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올해 구입 시 차종별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마을버스, 청소차 등 260대도 CNG자동차로 보급할 예정이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