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손범수·진양혜 ‘토크 앤 콘서트’ 4월 19일 성민제 초청 2014년 무대 개막
입력 2014-04-08 02:18
서울 예술의전당이 2010년 시작한 ‘토크 앤 콘서트’가 올해도 새로운 예술가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고 관객을 찾는다. 부부 아나운서 손범수와 진양혜가 진행하는 ‘토크 앤 콘서트’는 그동안 클래식 연주자뿐 아니라 국악,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했다. 예술가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삶과 예술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무대다.
올해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19일)를 시작으로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김인희와 예술감독 제임스 전 부부(5월 30일), 팝 피아니스트 윤한(6월 21일), 피아니스트 허승연·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첼리스트 허윤정 자매로 구성된 허트리오(10월 18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11월 15일), 피아니스트 손열음(12월 20일)의 무대가 마련된다. 관람료 2만∼5만원(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