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독교 지도자 한자리에… 선교방안 협력논의
입력 2014-04-07 15:23
아시아 주요교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4 아시아 리더스 서밋(ALS)’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막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등의 교회에서 사역하는 주요 지도자들은 이 자리에서 각자 교회의 사역과 아시아 교회들간의 선교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훈 목사가 ‘21세기 선교 전망’을, 김상복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총장이 ‘21세기 세계기독교 동향’ 등을 주제로 발제했다. 8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견학과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의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욱(안양제일교회), 진재혁(지구촌교회), 김정석(광림교회) 목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출신의 론히, 예레미야 옙(이상 뉴라이프처치), 에오홍셍(풀가스펠처치) 목사, 홍콩 출신 에드몬드 테오(ICA), 피터호(EFC) 목사, 인도네시아의 오바자 세티아완(FGI베델처치) 목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