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벚꽃엔딩?

입력 2014-04-06 19:52


꽃샘추위 속에도 햇빛과 함께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6일 여의도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윤중로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평소보다 빨리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린 바람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꽃잎을 떨군 벚나무와 꽃잎을 달고 있는 벚나무가 묘한 대조를 이룬다.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