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4월 12일 열려
입력 2014-04-07 02:53
국내 유일의 전통 장례문화축제인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오는 12∼13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 일원에서 열린다. 회다지소리는 상례(喪禮) 때 무덤의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노래다.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위원회는 올해 문화제에서 상여 행렬과 회다지소리, 제사 등 전통장례시연을 비롯해 전국 회다지 및 상엿소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강원 회다지 경연대회, 토속민요경연대회와 함께 소원지 쓰기, 장례용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