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티븐슨大 자랑스러운 동문인상

입력 2014-04-07 02:33


LG디스플레이는 한상범(59·사진) 사장이 미국 스티븐슨 대학의 ‘자랑스러운 동문인상(Stevens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 한 사장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적 성과 부문(International Achievement Award)’에서 수상했다. 그는 이 대학에서 1985년 재료공학 석사 학위를, 91년 박사 학위를 땄다. 한 사장은 30여 년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 몸담으며 세계 최초 초고화질(UHD) 패널과 세계 최초 55인치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