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개방
입력 2014-04-05 04:01
201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제주도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이 5일 개방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이날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유관 단체 관계자, 지질전문가, 탐방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안덕면 용머리해안 주차장에서 길 열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오창현 융복합사업단장은 “지구의 지문으로 불리는 지질 자원의 아름다움과 마을 이야기를 엮어 스토리텔링이 있는 트레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제주=박강섭 관광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