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
입력 2014-04-05 02:06
CTS는 가족 뮤지컬 ‘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를 1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CTS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명작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이 모티브다. 요정을 만나 인간이 된 피노키오가 등교 첫날 악당의 유혹에 빠진다는 설정이다.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신비로운 조명 연출, 환상적 무대 장치, 4m가 넘는 악마 캐릭터, 화려한 버블쇼가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시간은 목요일∼일요일 오후 2시(02-766-0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