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저희 사귑니다”
입력 2014-04-05 02:28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왼쪽)와 아이돌 그룹 2PM의 닉쿤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티파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졌다. 시작하는 단계로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미국에서부터 알던 사이로 한국에서도 친구로 지냈다”며 “최근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9인조 걸그룹인 소녀시대는 올해에만 멤버 3명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지난 1월엔 윤아가 배우 겸 가수인 이승기와,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에세이 ‘칠전팔기 내 인생’을 쓴 작가 김준형의 열애설도 불거졌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해명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