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아동문학상 본상에 노원호
입력 2014-04-04 02:19
제46회 소천아동문학상 본상에 동시 작가 노원호(사진)씨의 ‘공룡이 되고 싶은 날’이 선정됐다. 소천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는 3일 “작품도 뛰어나고, 오랜 세월 동안 아이들에게 동시의 참맛을 일깨워 온 시인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신인상에는 김재성씨의 장편 판타지 동화 ‘드래건 덴티스트’가 뽑혔다. 시상식은 5월 7일 오후 5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