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과세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 공청회
입력 2014-04-03 17:49
예장 합동과 통합 등 56개 교단이 연합한 한국교회시국대책위원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상임대표 권태진 목사)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 장로)과 함께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회의실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공청회를 연다.
주최 측은 “이번 공청회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기획재정부, 교단 임원 등이 참석해 종교인 과세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다”며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찬반 의견을 수렴해 국회와 정부 등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010-4604-076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