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배설교硏, 4월 한달간 목회자 설교기법 특강
입력 2014-04-03 02:44
한국예배설교연구소는 최근 개소식을 갖고 서울 강남구 개포로 연구소 강의실에서 4월 특별강의를 열고 있다. 4월 한 달간 월·화·목·금요일에 열리는 강의에서는 설교 메시지 전달 기법, 설교 원고 작성법 및 암기법, 설교의 수사학, 한국교회 주요 설교자들의 설교기법 등을 다룬다.
연구소는 목회자와 신학생 등을 대상으로 설교 기법을 강의하고 은혜로운 교회 성장 방안을 연구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조만간 교회 개척 학교와 해외 학위 과정, 청소년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다.
한국예배설교연구소 소장 신의식(사진) 목사는 한세대 대학원과 서울신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국내 교회 500여곳과 미국과 유럽 등지의 교회를 찾아다니며 예배와 설교에 대해 분석하고 연구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 눈물을 흘리며 어떻게 살아갈지를 깨닫는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돕기를 기도한다”며 “예배와 설교가 곧 한국교회의 미래라는 믿음을 갖고 복음주의적 기독교 신앙을 토대로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02-3462-7775·kwp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