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4月 3日)
입력 2014-04-03 02:15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편 123:1∼2)
“I lift up my eyes to you, to you whose throne is in heaven. As the eyes of slaves look to the hand of their master, as the eyes of a maid look to the hand of her mistress, so our eyes look to the LORD our God, till he shows us his mercy.”(Psalms 123:1∼2)
우리는 주의 도움을 바라는 종의 간절함으로 기다립니다. 오늘의 처지가 ‘희망의 끝’이라고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덧입기 전까지 스스로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태평한 자들의 조소와 거만한 자들의 멸시가 가득할지라도, 더는 물러설 곳이 보이지 않아도 우리가 할 일은 하늘을 바라보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