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관악구 행운동 등 3곳에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입력 2014-04-02 15:19

[쿠키 사회] 서울시는 독신여성 밀집지역인 관악구 행운동, 사회적 약자 밀집지역인 중랑구 면목 4·7동,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은 용산구 용산2가동 등 3곳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행운동 곳곳에 ‘안심’을 테마로 LED 방범등과 반사경 및 비상버저 등을 설치했으며, 면목4·7동에는 ‘미담’을 테마로 지역 스토리를 전하는 미담길 등을 조성했다. 또 용산2가동에는 ‘소통’을 테마로 외국인들이 그림만으로 즉시 이해가 가능토록 분리수거, 쓰레기, 주차 등 정보를 디자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