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201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서 가스레인지 부문 1위

입력 2014-04-02 14:54


[쿠키 생활] 린나이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가스레인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브랜드 평가 제도다. 이 평가에서 린나이코리아는 가스레인지 부문이 신설된 2000년도 이래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파워 지수에서 린나이 가스레인지는 808.1점으로 383.5점을 받은 2위 브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의 62.4%는 가스레인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린나이를 선택한 걸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린나이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 경제성,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자동불꽃조절 기능으로 화재에 안전하고 요리도 완벽한 ‘스마트 플러스 센서 레인지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강조했다.

린나이 스마트 플러스 센서 레인지는 우측 대버너 냄비가 과열되면 불꽃 크기를 스스로 키웠다 줄였다 하는 기능이다. 불을 끄지 않아도 화재에 안전하고 요리할 때는 불이 꺼지지 않아 구이와 볶음 등 국물 없이 오래 조리하는 한국형 요리에 적합하다.

또한 린나이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1995년 과열방지 기능이 있는 세이플 가스레인지(모델명: RFT-β1CS)를 출시했고 과열방지 안전장치 관련 국내 최다인 7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15년 연속 최고의 가스레인지 브랜드로 선정해 주신 고객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동불꽃조절 기능 가스레인지 같은 소비자들이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