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 용암수·건강식품·풍력 대표산업으로 육성된다

입력 2014-04-02 15:13

[쿠키 사회]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주의 대표적 주력 산업으로 물 응용산업, 관광디지털 콘텐츠, 건강식품, 풍력 전기차서비스를 선정해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는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시·도의 주력산업 63개와 광역시·도 간 협력사업 16개를 확정·발표했다. 제주지역은 협력사업으로 화장품 사업(충북)이 선정됐다. 화장품 협력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정돼 국비 28억원이 투입된다. 협력사업은 제주의 청정소재를 적용한 제품개발과 충북의 화장품 제조역량이 보태져 두 지역 화장품 산업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