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순창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外

입력 2014-04-02 02:29

순창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전북 순창군 순창읍에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세워진다. 이 센터는 3층 규모의 친환경농업연구센터를 비롯한 유기농 실증 연구온실, 연구생산 실용화 생산시설(미생물 생산플랜트, BM 활성수 플랜트 등) 등을 갖추게 된다.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원)이 투입돼 2016년 완공된다. 향후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농업 기술 개발과 보급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문 연구를 하게 된다. 앞서 전북도는 순창군과 함께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이 사업에 선정됐다.

금오도·하화도 출렁다리 명칭 공모

전남 여수시가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와 ‘꽃섬’으로 널리 알려진 하화도에 조성될 출렁다리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4월말까지 여수시홈페이지(www.yeosu.go.kr)를 통해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역사 사실이나 옛 지명 등 상징이 될 만한 소재나 전설·설화·섬의 유래 등 스토리텔링화가 가능한 명칭이어야 한다. 시는 금오도에 길이 42.6m, 폭 2m의 출렁다리 조성공사를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한 뒤 주 교량 140m와 접속 탐방로 1.4㎞의 출렁다리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