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어린이병원 "발전된 발달장애아 진단·치료서비스 제공"

입력 2014-04-01 16:58

[쿠키 사회]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세계 자폐인의 날(2일)’을 맞아 한 단계 발전된 발달장애아 진단·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일 밝혔다.

병원 측은 다학제적 팀을 구성,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료에 주력키로 했다. 자해나 공격성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개별치료, 특수학교 연계치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문제행동 치료분야를 선도하는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의 케네디 크리거센터와 협력해 하반기 3개월간 치료진을 파견, 훈련시키기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