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6일 ‘코코몽 팜빌리지’ 개장
입력 2014-04-01 16:50
[쿠키 사회]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6일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내 어린이 감성놀이시설인 ‘코코몽 팜빌리지’ 준공식과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장 축하행사로 코코몽쇼 등 신나는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당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작년 11월 착공해 이번에 문을 여는 ‘코코몽 팜빌리지’는 아동들에게 인기가 높은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해 ‘꼬마 농부의 하루’라는 주제로 친환경적이고 바른 먹을거리를 위한 각종 체험과 유기농 교육을 실시한다.
헛간 놀이터, 코코몽 기차, 유기농 텃밭, 트랙터 놀이터, 전통농기구 체험장, 동물농장, 유기농 퇴비장, 요리교실, 각종 만들기 교실 등 아이들이 농부의 일상을 놀이로 체험해 유기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22일 개관한 호평동의 ‘타요플레이타운’에 이어 이번에 ‘코코몽 팜빌리지’를 개장하면서 남양주 보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남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