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덕천지구 재개발사업 착공… 2016년 준공

입력 2014-04-01 15:35

[쿠키 사회]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덕천지구 재개발사업이 1일 착공됐다.

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6년까지 덕천지구 25만7600㎡에 4250 가구의 아파트를 짓는다. 이 가운데 3190 가구는 오는 6월 기존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되며, 8월에는 331 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임대주택 729 가구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덕천지구는 수도권 전철 안양역과 명학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수산업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안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