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KTX 방송설비, 내년 6월까지 대폭 개선한다

입력 2014-04-01 14:30

[쿠키 사회] 코레일은 KTX 개통 10주년을 맞아 열차 내 영상방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방송설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1일 코레일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17인치 모니터를 19인치로 확대하고 아날로그 영상을 고화질 ‘HD 디지털’로 바꾸며 속도 향상으로 실시간 뉴스 시청이 가능하도록 영상전송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또 무선 인터넷설비를 개량, 열차 내 무선인터넷 사용 시 승인절차 없이 자동으로 로그인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