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재선 도전 선언 外
입력 2014-04-01 02:59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재선 도전 선언
민선 여성교육감 1호인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이 31일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모든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자 했던 선생님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반듯한 부산 교육을 위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학력 신장, 실천하는 인성 교육,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교권 회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6·4 지방선거의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모두 13명이다.
‘알뜰여권’ 시청, 구·군청서 발급
울산시는 1일부터 시청과 구·군청에서 ‘알뜰여권’을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여권은 입국 기재사항 등을 적는 사증란을 48면에서 24면으로 줄인 여권이다. 수수료는 성인의 경우 5만원, 만 8∼18세는 4만원, 8세 미만은 3만원이다. 48면 여권보다 발급 수수료가 3000원이 저렴하다. 알뜰여권은 입국사증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11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사증란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어 불필요한 사증란 제작에 따른 낭비 자원과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만들었다.
FTA대응 지역농업 사업보고회
경북도는 31일 경북대에서 도내 농·어업 CEO사업자, 농민사관학교 재학생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대응 지역농업 CEO발전기반 성과보고서 발간회 및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농업 전문 CEO로 성장한 각 분야 리더의 남다른 영농활동을 소개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창출 34개 아이템 발굴 추진
부산시는 부산고용포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인적자원개발원, 신라대, 영산대 등과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7개 사업 34개 아이템을 발굴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률 70% 달성에 최대 난관인 청년층 취업지원과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2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10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게 목표다.
주요 사업은 일자리공시제 컨설팅, 융합부품소재산업 인력양성, 청년강화사업, 부산형 착한기업 육성, 도시재생 마을전문가 양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