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신선한 친환경육만 사용… HACCP 공정 거쳐

입력 2014-04-01 02:05


굽네치킨의 프리미엄 친환경 닭고기는 이곳만의 자부심이다.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계약된 사용 농가에서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 키워진다. 생후 28일째 되는 날 건강하게 키워진 닭을 골라 굽네치킨용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자연 그대로 키워진 건강한 닭은 전 공정 HACCP(해썹)을 적용한 이력관리 시스템 아래 디지털 CCD 카메라를 이용한 생계품질 체크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에서 자동화 공정을 통해 가공된다.

특히 정읍 가공공장은 대한민국 HACCP 인증기업 10위 안에 들어간다. 이곳은 에어 샤워 룸과 개인물품 소독기 등 철저한 HACCP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읍 가공공장에서 가공된 굽네치킨 원료 육은 ‘GN Smart cold chain System’을 통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채 전국 6개의 물류센터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 굽네치킨은 김포 정읍 용인 유성 마산 구미물류센터를 통해 전국 가맹점으로 배송되고 있다. 물류센터에서 전일 주문된 원료 육을 분류해 24시간 만에 870여 전 가맹점으로 배송한다. 일·화·수·금·토요일의 주 5일 배송 시스템이어서 가맹점에서는 늘 신선한 닭을 확보할 수 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기업 지엔푸드는 현재 닭 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 오븐구이 막창 전문점 ‘인생막창’, 프리미엄 맥주 전문점 ‘94STREET’를 운영하고 있다.

지엔푸드는 고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내는 본사와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 기업 철학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 같은 기업 철학 아래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 후원, 해외 아동 후원, 환경운동 참여, 노인회 후원, 유소년 축구단 후원 등 사회 각계각층을 돕고 있으며 국내 비인기 스포츠 후원 활동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