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저소득층 초등학생 위한 '까치서당' 20곳 운영

입력 2014-03-31 15:19

[쿠키 사회] 서울시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학과 전통놀이 등을 무료 교육할 ‘서울까치서당’을 20곳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까치서당은 시·구립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 개설됐으며 봄·가을학기(3∼7월, 8∼12월) 주 1회 2시간씩 운영한다. 봄학기 주요 프로그램은 사자소학과 사자성어를 중심으로 한 한자교육, 실뜨기를 비롯한 전통놀이와 예절교육, 어린이 동의보감 교실, 동요로 배우는 놀이 한자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강으로 짜였다. 수강인원은 각 서당별로 20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