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 ‘유언의 날’ 제정 발기인 대회
입력 2014-03-29 02:36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는 오는 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유언의 날 제정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는 서울 명동 거리에서 서명 캠페인을 벌인다. 손봉호(서울대 명예교수) 김경래(한국기독교100주년사업협의회 상임이사) 장로, 홍정길(기독교윤리실천위원회 대표) 최홍준(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목사, 전세일(CHA의과대 통합의학대학원장) 박사, 김상민(새누리당) 의원 등이 발기인 대표로 참석한다.
송길원 목사는 “장례 전후 상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가족간 갈등이 결국 가족의 위기로 이어지는 일이 빈번하다”며 “삶을 돌아보고 좋은 떠남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순절 기간인 4월 1일을 유언의 날로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