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개그맨 이승환
입력 2014-03-29 02:30
2000년대 KBS 개그콘서트 ‘갈갈이 삼형제’에서 ‘느끼남’으로 한창 인기를 얻다 방송계를 떠났던 개그맨 이승환. 그가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하는 외식업계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2005년 시작한 외식 프랜차이즈 ‘벌집 삼겹살’ 1호점을 낸지 5년 만에 가맹점이 200호를 넘겼다. 그는 “외식업과 코미디는 각각 고객과 대중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점에서 상통한다”고 말한다. 대한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다문화 가정 외가 가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BS ‘새롭게 하소서’에서 31일 오전·오후 10시 30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