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시, 정체 교차로 10곳 클린 교차로 운영 外
입력 2014-03-28 02:16
정체 교차로 10곳 클린 교차로 운영
광주시는 6월부터 5개 자치구별로 2곳씩 상습 정체 교차로 10곳을 ‘클린 교차로’로 지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클린 교차로로 지정되는 곳은 금남공원사거리, 운천사거리, 백운교차로 등이다. 5월까지 황색 복선이 그려지고 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될 이 곳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교통대책이 집중된다. 시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과 숙소 주변 등에 클린 교차로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밤의 향연 펼쳐
한국관광기네스로 선정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화려한 밤의 향연을 펼친다.
전남 목포시는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을 보강해 2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 일요일은 2회(오후 8시, 오후 8시40분), 금·토요일은 3회(오후 8시, 오후 8시40분, 오후 9시20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70m 에어젯의 거대한 물기둥에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해 화려하고 색조감 있는 조명을 연출했다. 또 육지에서 바다분수 방향으로 레이저를 추가로 설치하고 영상 그래픽을 보강해 웅장함도 더했다.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광주 동구는 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구는 경로대학과 경로당 등 어르신 다중집합시설 20곳을 선정해 영양, 비만, 절주 등에 관한 각종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국민기초 및 차상위 계층의 틀니보급과 잇몸질환 예방 스케일링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를 통해 940명의 저소득층을 선정한 뒤 치아건강이 완치될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경로당 전담주치의제와 경로당과 의료기관 간 1:1결연을 통한 맞춤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6급 일반임기제 변호사 채용 공고
전남 여수시는 27일 소송 수행 등 업무를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대응키 위해 6급 일반임기제 변호사를 채용 공고했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7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변호사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채용기간은 2년이다. 업무실적에 따라 채용기간(2년) 종료시점부터 3년간 계약 연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와 안전행정과 인사팀(061-659-3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 야영장 4곳 내달 16일부터 개방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다음 달 16일부터 뱀사골(1, 2)과 달궁·덕동자동차 야영장 등 4곳을 개방한다. 덕동자동차 야영장과, 뱀사골 1야영장, 달궁자동차 야영장 등 3곳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뱀사골 2야영장은 선착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knps.or.kr)나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063-630-8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