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4월 2일 창립100주년 기념식
입력 2014-03-28 03:10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안재웅)은 내달 2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전국 65개YMCA 임직원들과 교계 및 정치·사회·문화계 주요 인사 등 국내·외에서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요한 빌헬름 엘트빅 세계YMCA연맹 사무총장과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의 축사,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중·일YMCA 공동선언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제 심포지엄도 열린다. ‘세계 시민사회 발전에 YMCA가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흥수 목원대 교수와 세계시민단체연합 전 사무총장 인그리드 스리나스 박사, 토슈인 유엔평화대학 석좌교수가 한국 및 세계YMCA 운동의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각각 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