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기업발전 원동력-KCC] 중소 상공인 함께 ‘홈씨씨파트너’ 운영
입력 2014-03-28 02:26
KCC는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KCC는 지역 인테리어 중소 상공인들과 손잡고 ‘홈씨씨파트너’를 운영 중이다. 홈씨씨파트너는 각 지역 중소 상공인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연결, 검증된 품질의 자재 공급,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의 지원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다.
홈씨씨파트너가 된 지역 중소 인테리어 업자들은 KCC의 친환경 기술력이 담긴 건축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앞선 인테리어 트렌드 정보와 안정적인 사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TV,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광고, 홈페이지를 통한 가맹점 홍보 혜택도 있다.
또 고객만족 교육에서부터 세일즈 교육, 시공품질 교육 등 다양한 노하우를 무료로 교육하는 ‘인테리어 상생 아카데미’도 실시하고 있다.
KCC는 지난해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은하마을과 ‘1사1촌’을 맺었다. 대죽공장이 충남 서산 팔봉면 어송3리와, 전주공장이 전북 완주 용진면 도계마을과 1촌을 맺은 데 이어 세 번째다. KCC는 추후 전 사업장으로 1사1촌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KCC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각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에도 힘써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1사1촌’은 KCC와 지역사회가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의 일손 돕기 등의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KCC 임직원과 가족은 결연 마을을 찾아 농촌 체험을 하고, 마을 주민들은 KCC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라인 견학 등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