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마포구, 경의선 폐선부지에 벼룩시장 29일 개장

입력 2014-03-27 15:11

[쿠키 사회] 서울 마포구는 공덕역 인근 경의선 폐선부지에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이 주축이 돼 만든 문화장터 ‘마포벼룩시장’이 29일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설 부스로는 생활용품과 의류 및 도서 등을 매입·교환·판매하고 교복 등 학생용품 매장을 운영하는 ㈜자락당, 수공예마을 공방인 ㈜방물단, 아시아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는 모자란협동조합 등이 있다. 책으로 주민에게 소통공간을 제공하는 와우북 책문화예술센터, 맘스맘쿠키 등 관내 5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도 참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