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 첫 시내면세점 4월 1일 오픈

입력 2014-03-27 14:30

[쿠키 사회] 충북도는 ㈜중원실업이 다음 달 1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 1층에 1030㎡ 규모의 점포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원실업은 최근 롯데면세점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국내외 유명 화장품, 향수, 가방, 시계, 선글라스, 보석, 주류 등 80여개 브랜드를 유치했다. 관광객은 시내면세점에서 산 물건을 바로 가져갈 수 없고 출국심사를 마친 뒤 면세품 수령처에서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고려하면 수익성도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