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전 자동차번호판 수수료 내년부터 최대 43% 인하
입력 2014-03-27 14:28
[쿠키 사회] 대전지역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내년 1월부터 최대 43%까지 인하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행업체 선정 방식을 ‘공개경쟁방식’으로 도입하고 최근 공모를 통해 대전휘장사와 ㈜유성 등 2개 업체를 발급 대행업체로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내년 1월부터 5년간 발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발급 수수료를 현재보다 35∼43%까지 인하하겠다고 제시했다. 인하 가격은 대형자동차 43.2%(1만2500원→7100원), 중형자동차 41.8%(1만1000원→6400원), 소형자동차 35.0%(4000원→2600원)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