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상 시상식 열려… 과학·교육·봉사 수상자에 상금 2억씩
입력 2014-03-27 03:32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은 2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8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었다.
재단 측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범식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과학상), 가나안농군학교(교육상),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봉사상)에 상패와 상금 2억원씩을 전달했다.
포스코청암상은 ‘철강 신화’를 이룬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과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 존중, 인재 육성, 희생 봉사정신’을 확산시키고자 2006년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