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 박영준 내정

입력 2014-03-27 03:49


금융감독원 신임 자본시장 담당 부원장에 박영준(사진) 부원장보가 내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동양 사태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건섭 부원장의 후임으로 박영준 금융투자감독·공시 담당 부원장보를 내달 중에 임명할 방침이다.

박영준 부원장보는 다이와증권 서울 지점 고문 변호사, 금감원 자본시장서비스국장, 국제협력국장 등을 지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