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재선임
입력 2014-03-27 03:50
한동우(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됐다. 신한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 등의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주총 승인으로 향후 3년간 신한금융을 이끌게 된 한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구현하기 위해 본업에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립해 신한금융이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