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4/14 윈도우 포럼’… 변혁한국, 4월 14일 성남서

입력 2014-03-27 03:20

선교단체 변혁한국은 다음달 14일 경기도 성남시 야탑로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제4회 4/14 윈도우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4/14 윈도우란 4∼14세들에게 복음을 전해 이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보자는 운동이다.

포럼은 ‘예수님의 성품으로 다음세대를’이란 주제로 성품 훈련과 양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강의에서는 ‘다음세대를 왜 예수님의 성품으로 양육해야 하나’(좋은나무성품학교 이영숙 박사), ‘다음세대 성품 훈련, 어떻게 해야 하나’(IBLP KOREA 문병선 목사), ‘성품 교육에 있어서 사역자의 역할’(여수새중앙교회 서석만 목사), ‘당신도 칭찬의 대가가 될 수 있다’(월드리더스쿨 대표 박판기 목사), ‘갈등을 해결하는 성품’(한국피스메이커 전문위원장 여삼열 목사) 등이 발표된다.

허종학 변혁한국 사무총장은 “4/14 윈도우의 비전은 어린이와 청소년 크리스천들을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시키는 데 목표가 있다”며 “예수의 성품을 닮도록 훈련시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리더로 키워내자”고 말했다.

포럼은 변혁한국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어린이전도협회, 좋은교사운동, 어와나 등 29개 어린이 청소년 사역단체 관계자와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070-4047-8702).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