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종신+CI’… 통합하니 더 똑똑해진 보험

입력 2014-03-27 02:15


삼성생명이 최근 출시한 ‘통합 스마트 변액유니버설 CI 종신보험(무배당)’은 스마트 변액유니버설 CI 종신보험(무배당)에 통합기능을 부가한 상품이다. CI보험이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중병 상태가 계속될 때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보험을 말한다.

본인 및 배우자, 자녀 3명까지 가족단위 설계가 가능하며, 가입 6개월 이후부터 특약 중도부가할 수 있다. 장기요양연금전환특약을 도입, 장기요양상태가 되면 전에 지급하던 연금액의 2배를 최대 10회까지 간병비용으로 지원해주는 기능도 있다.

통합 스마트 변액유니버설 CI종신보험(무배당)의 주요 보장 내용을 보면 우선 암, 뇌졸중,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등 11종의 중대 질병과 심장·간·신장 등 5대 장기이식수술이 포함된다. 여기에 관상동맥우회술 등 8종의 중대 수술까지 포함, 총 19종의 질병과 수술이 이 상품 속에서 보장된다.

각종 특약을 통해 중대한 질병 및 중대한 수술에 대해 최대 두 번까지 CI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소액암이나 제자리암(암의 초기, 0기에 해당하는 암) 등 경미한 종양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