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소장펀드 들고 상품권 받고

입력 2014-03-27 02:14


현대증권이 납입금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소득공제 장기펀드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증권의 내놓은 ‘able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는 20∼30대의 젊은층과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돕기 위한 적립식 펀드상품이다.

able소장펀드는 내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가입일로부터 5년 미만 기간에 돈을 빼내면 그동안 받은 소득공제 혜택을 반납해야 하지만, 그 이상 유지하면 과세 부담 없이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연간 총 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로 총 급여액은 회사에서 받은 급여에서 비과세급여를 제외한 항목이다.

현대증권은 able소장펀드 판매기념으로 ‘13월의 월급 UP&UP’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적립식 약정(월 10만원 이상, 5년 이상)을 한 고객 중 연속 3개월 이상 적립식 자동매수 고객이나 50만원 이상 매수 고객에게 상품권 1만원을 준다. 또 ‘가입펀드는 묻고 상품권 이벤트’로 21개 운용사의 44개 펀드에 적립식 약정을 한 고객 중 연속 3개월 이상 매수 고객에게 약정 금액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3만원 이내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