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26일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원

입력 2014-03-26 16:00

[쿠키 사회] 경기도 이천과 여주, 양평 등 경기 동남부권 지역의 응급의료를 책임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해 5월 착공돼 10개월여 만에 개소식을 갖게 됐다. 지상 1층 연면적 487.74㎡ 규모의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 신경과 전문의 1명, 간호사 10명이 상시 근무하게 된다. 그동안 이천시는 응급의료시설이 부족해 1시간 이상이 걸리는 성남과 수원, 원주지역 종합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해야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