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헤이그 코뮈니케’ 채택

입력 2014-03-26 16:04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과 유엔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25일(현지시간)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행사장인 네덜란드 헤이그의 월드포럼센터에서 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상들은 정상회의 폐막에 앞서 핵과 방사능 테러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천명한 ‘헤이그 코뮈니케’를 채택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앞줄 왼쪽 네 번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앞줄 왼쪽 다섯 번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둘째 줄 오른쪽 두 번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둘째 줄 오른쪽 네 번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둘째 줄 왼쪽 다섯 번째)도 보인다.

헤이그=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