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 우뭇가사리 글로벌 유망 산업으로 육성
입력 2014-03-26 02:55
제주도는 제주산 청정 우뭇가사리가 식품·향장품·의약품 등으로 개발돼 글로벌 유망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우뭇가사리는 2013년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에 선정돼 지방비 포함 총 4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받게 된다. 우뭇가사리 향토산업 육성은 제주대학교 우뭇가사리사업단에서 중점 추진해 왔다. 사업단은 그동안 면, 죽 등 다양한 우뭇가사리 응용제품 연구개발 사업을 벌여왔다. 사업단은 1차·2차·3차 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