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 한국과 열방 선교비전 품은 믿음의 용사를 세운다
입력 2014-03-26 02:30
“남존여비사상과 타종교의 영향력인 매우 강한 경남 진주에서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부흥시키고 성도들을 100% 순종하는 믿음의 용사로 세우게 된 것은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의 힘입니다.”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 이경은 원장은 “아바드리더시스템이 ‘섬기다’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 ‘아바드’를 바탕으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함으로써 성도를 용사로 세우는 것에 목적을 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의 교육 목적은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이다. 가르침에 끝나지 않고 가르침 받은 대로 지켜 행하게 함으로써 마침내 약속하신 복을 넘치도록 받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축복은 쉽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길이면 간다. 산이면 넘어간다. 강이면 건너간다. 막히면 뚫고서라도 간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간다”라는 이경은 목사의 목회철학이 깃든 아바드리더시스템은 많은 목회자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심어주고 있다.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아바드리더콘퍼런스는 2008년부터 매년 2월에 진행되고 있다. 2014 아바드리더 콘퍼런스는 ‘동방의 가장 큰 자 욥’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자는 동방의 가장 큰 자 욥을 넘어 세계 모든 민족의 가장 큰 자가 된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2박 3일간의 말씀과 퍼포먼스의 축제였다.
이경은 목사의 아바드리더시스템을 통한 선교 비전은 한국을 넘어 전세계로 향하고 있다. 1년 동안 순교하는 각오로 촬영해 만든 아바드리더시스템 온라인 교육원은 지난해 9월 30일 오픈했다.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구애받지 않고 아바드리더시스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이경은 목사가 늘 외치는 “모든 교회는 잘 돼야 합니다. 모든 주의 종은 잘 돼야 합니다. 모든 성도님은 잘 돼야 합니다.”라는 바램이 이루어지는 초석을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온라인 교육원에 등록하여 2주 만에 모든 강의를 수강한 한 목사는 “마치 중독된 것처럼 식사하고, 화장실 가는 시간 외에는 자리를 뜰 수 없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 과정은 아바드 새가족반 “축복의 시작”, 아바드 성장반 “하나님 대단해요”, 아바드 핵심반 “핵심 전략”, 아바드 청지기반 “순종과 불순종의 전쟁”, 아바드 비전반 “크게 잘될 것입니다.” 아바드 용사반 “큰 일을 행하고 반드시 승리하리라”, 아바드 사역반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까지 총 7단계로 되어 있다.
여기에 새가족반부터 용사반까지는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사역반은 수료식과 함께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온라인 강의 콘텐츠는 새가족을 위해 보다 쉬운 설명과 교육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경은 목사의 캐리커처가 나와 설명하는 플래시 기반의 새가족반 강의가 있다. 여기에 정확한 내용의 전달과 교육을 위해 이경은 목사가 직접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동영상 기반의 성장반부터 용사반까지 강의 콘텐츠, 그리고 오프라인 강의의 생생한 감동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세미나 실황 콘텐츠, 마지막으로 강의 콘텐츠 안에 아바드리더시스템 적용에 도움을 주는 찬양목록과 간증, 시험문제, 과제예시 및 참고도서로 구성된 부록 콘텐츠가 각각 있다.
온라인 교육원에 수강 신청을 하면 아바드리더시스템 8기로 등록되고,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2박3일간 진행되는 아바드리더시스템 1차부터 6차까지의 세미나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1644-8291·leader.eduabad.com).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