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마포구, 26일 국내 최대 어린이 재활병원 착공
입력 2014-03-25 16:34
[쿠키 사회] 서울 마포구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26일 상암동에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재활병원을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상 7층, 지하 3층에 연면적 1만8378㎡ 규모로 2016년 완공될 어린이 재활병원은 병상 91개를 갖추고 입원 및 외래환자에 대해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가 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했으며, 푸르메재단은 건물을 지어 기부채납 후 일정기간 운영하게 된다. 구는 병원에 들어설 수영장, 어린이도서관, 체육시설, 식당은 주민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