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코오롱스포츠] 투습성 강화된 아토텍 소재로 내구성도 높여
입력 2014-03-26 02:12 수정 2014-03-26 10:36
코오롱스포츠의 올봄 여름 컬렉션은 자유로운 상상력의 정점을 찍는 진화된 미래, 과거와 현재를 넘어선 ‘비욘드(Beyond)’라는 단어에서 출발했다. 낯선 도시로의 여행을 시작으로, 정열적인 무드가 살아있는 트로피칼 정글을 지나, 해저 깊은 곳 심해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모든 요소를 디자인 테마로 활용해 이번 컬렉션에 담아냈다.
대표상품은 방풍 방수 재킷. 남성 전문형 방풍 재킷 ‘로건’(19만원)은 후드와 어깨 상단에 방수소재인 엑셀래이터를 적용해 가벼운 비 등을 막는 등 생활방수가 된다.
몸판과 소매하단에는 투습성이 강화된 코오롱스포츠 자체 방풍 소재인 아토텍 소재를 적용했다. 마찰이 많이 일어나는 어깨와 팔꿈치 부분에는 나일론 보강 원단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여성 2.5레이어 프린트 방수자켓 ‘센토사’(29만원)는 엑셀래이터 2.5레이어 소재를 썼다. 전체 봉제선을 심실링 처리하고 방수지퍼까지 사용했다. 몸판의 넓은 프론트 플랩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