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라푸마] 엉덩이 덮는 사파리형… 등산 초보자에 최적
입력 2014-03-26 02:11
국내 대표 패셔너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이번 봄·여름,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사파리형 재킷 등 아웃도어 소재에 캐주얼 아이템에서 따온 디자인 모티브를 접목한 제품을 출시했다. 또 가볍고 몸에 알맞게 붙도록 디자인된 ‘더 핏 시리즈’를 출시,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활동성과 기능성에 바탕을 둔 라푸마의 ‘더핏’ 바람막이 재킷 남성용(15만원)은 패션에 민감한 등산 초보자 및 아마추어 등산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메카니컬 스트레치 기능을 사용해 경량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스트레치 소재를 덧대어 구조적으로 신축성을 높였다. 여성용(18만원)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얇고 가벼워 장시간 활동량이 많은 트레킹에 알맞다. 라푸마 특유의 뛰어난 핏으로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PU 캐스팅 공법을 활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발의 핏을 잡아주는 등 우수한 착화감을 최우선 기능으로 내세우는 ‘FX 라이트핏’ 트레킹워킹화(21만9000원)도 선보였다.